“더는 두렵지 않아” 최강창민, 악마의 유혹도 떨쳐낸 강한 의지 ‘Devil’ (종합)[퇴근길 신곡]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1.13 18: 06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쿨하고 섹시하게 돌아왔다.
최강창민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Devil’(데블)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Devil’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2020년 4월 첫 미니앨범 ‘Chocolate’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발을 내딛은 최강창민은 당시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동방신기 활동과는 달리 그루비한 섹시함을 드러내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던 바. 1년 9개월 만에 컴백을알린 그는 한층 성숙해진 쿨&섹시 매력으로 또 한 번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타이틀 곡 ‘Devil’은 2021년 스웨덴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알렉스 루노(Alex Runo)가 발표한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그루비한 드럼과 웅장한 베이스 리프, 무게감 있는 아카펠라 코러스가 어우러져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슬로우 R&B 곡이다. 최강창민은 화려한 애드리브와 특유의 섬세한 보컬 테크닉으로 폭발하는 감정을 표현했다.
“(Rain down on me) 소리 없이 차오른 / (Rain down on me) 뜨거워진 눈물이 / (Rain down on me) 다 메마를 때까지 / (Rain down on me) / Ooh 후회로 파도치는 잠들 수 없는 밤 / 내가 견뎌야 할 아름다운 긴 방황의 시간 / Oh oh oh oh Devil 더는 두렵지 않아”
최강창민이 직접 작사한 가사에는 힘겨운 현실 속에서도 악마의 속삭임에 굴하지 않고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몽환적인 영상미와 더불어 다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최강창민의 비주얼과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담겨 웅장한 곡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시너지를 발휘한다.
최강창민은 이번 앨범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보컬부터 작사까지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아낌없이 쏟아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또 한 번 발전한 최강창민의 귀환이 반갑다. /mk3244@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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