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이 속절없이 17연패에 빠졌다. V리그 역대 3번째 최다 연패 기록이다.
페퍼저축은행은 14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4라운드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한 채 세트 스코어 0-3(15-25, 10-25, 17-25)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수훈 선수 인터뷰를 마친 현대건설 고예림이 동료들에게 물세례를 받은 뒤 미소짓고 있다. 2022.01.14 /ksl0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