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원→2조원" 10억 금·100억 빌딩有 '쩐사부' 전원주x박종복도 무릎 탁! 친 '이것' [종합] /(어저께)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1.17 08: 27

'집사부일체'에서 김승주, 전원주, 박종복, 김프로가 출연해 부자되는 비결에 대해 소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부자되는 비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고의 백만장자 시크릿 클럽 사부들을 만나보기로 했다. 가장 먼저 저축의 신으로 배우 전원주가 등장, 암호화폐 사부의 김승주 교수, 부동산 사부의 박종복도 자리를 채웠다. 

박종복 사부는 "금고에 하나 더 추가된 게 있다 녹화 후 삼성동 백억 빌딩을 장만했다"고 했고 모두 "백억 빌딩을 샀다고? 백만장자 아니고 천만장자 사부가 왔다"며 깜짝, 박종복은 "이 정도 돼야 사부 아니냐"며 어깨를 올렸다. 
전원주는 "백억이라니 정신이 번쩍 난다"면서 은행에 금만 10억 보유했다는 말에 대해 "난 돈 생기면 금 산다  84세에 조금씩 모으다보니 10억원어치 모았다"고 말했다.  전원주는 "금은 화끈하다, 가지고 있으면 든든하다 쩐사부만 믿고 나만 따라와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다음은 암호화폐 대가인 김승주 교수를 소개, 그는 "난 백만장자가 아니지만, 제자 중 석사 1학년이 암호화폐로 백억이상 번 친구도 있다"면서 "투기 아닌 투자 미래자산인 NFT가 뭔지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이때, 박종복 사부는 "본인 성향을 모르는 사람이 있다, 바로 김동현"이라면서  "운동선수의 전형적인 투자스타일이 나와, 바로 한 방인 것. 집중력은 좋지만 쉽게 한방을 내려 해, 강한 정신력으로 부동산 투자했으면 대부분 성공한다, 암호화폐는 본인과 정말 안 어울려, 최악의 테이블"이라며 안타까워했다. 
박종복은 "암호화폐 그래프가 변동성이 너무 크다"고 하자 김승주는 "2017, 2018년 난리가 나 토론회도 열러, 불완전하지만 잠재력이 있다"면서 "2010년 40원할 때 지금은 8천만원대까지 올라왔다, 10년 만에 결과"라고 했고 양세형은 "그때 100만원 샀으면 200만배..2조다"라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전원주와 박종복은 "여기서 위험한 건 10년간 200만배는 정상이 아니다"면서 걱정했다. 전원주는 "너무 욕심부리면 안 돼, 난 위험한 건 투자 안 한다, 땀 흘려야하는 것이 내 돈"이라면서  "아끼면서 모은 돈은 땅이 굳듯이 굳는다"고 했다.  
박종복은 "암호 화폐 코인, 우량한 것은 장기적으로 안정적 , 뭘 보고 투자를 판단하냐"며 의심하자김승주는 "코인은 관련된 모든 내용을 인터넷에 프로그램 코드와 투자정보도 볼 수 있다"고 했다. 그럼에도 박종복은 "너무 변동이 크다 내 자산인데 타인의 의해 내 자산이 줄어들 수 있다"며 불안해했다. 이에 김프로는 "주식투자금이 회사운영금, 무언가 만들고 일자리를 창출한다, 주식은 자본주의 시장의 근간이 주식투자"라며 받아쳤다.  
김승주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설명도 이어갔다. 암호화폐를 간단히 말하면 인터넷 공간에서 쓰는 현찰이라고. 이어 그는 "암호화폐는 복사를 하면 똑같아, 위조해도 티가 안나, 그래서 위조 암호화폐를 잡아내는 기술이 블록체인"이라며 이해쉽게 설명했다.  
블록체인 장점에 대해 김승주는 "모든 사용자들이 공유하는 것질병관리청에서쓰는 '쿠브'가 그렇다"면서  
포토샵으로 위조할 수 없게 접종정보를 블록체인에 저장한 것이라 했다. 김동현은 "대단한 기술, 블록체인이 세상을 바꾼다"며 관심을 보였다.  
부동산, 주식, 암호화폐 중 어떤 것을 고를지 묻자 김승주는 "사실 암호화폐는 긴 안목으로 투자아무리 좋아도 올인하면 안 된다"고 했고 이승기는 부자들의 공통점에 대해 "시드머니를 만들때까진 절약하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전원주는 청와대에서 절약왕으로 두 번이나 포상받았다면서 절약하우스를 공개, 50년이상 쓴 가구부터  화장품은 샘플, 휴지도 반을 나눠쓴다고 했다. 손 씻은 물은 바가지에 받아 화장실 청소할 때 쓰는 모습도 보였다.  모두 "저거 다 배워야된다, 엄청난 고수를 만났다"고 하자 전원주는 " 티끌모아 태산  내가 쓸 만큼 절약해서 모으는 것"이라며 남다른 견해를 전했다. 
이들에게  만약 통장에 1억이 생긴다면 투자할 곳이 어떤 곳일지 물었다.  전원주는 "무조건 금"이라며  "금은 큰 돈으로 돌아온다, 손해 안 본다"고 했다.  김프로는 주식에 대해 "정해진 K콘텐츠 미래에 투자한다"고 했다. 
박종복은 꼬마빌딩을 말하며 1억으로 살 수 있다고 하자, 모두 "부동산으로 가자"며 솔깃했다. 하지만 이미 
부동산 시장은 전쟁같다고 하자 박종복은 " 2022년 전망은 약간 상승할 것 지역별로 완전히 나뉠 거다, 
상승할 지역은 상상초월된다"면서 특히 폭등한 서울 집값을 언급했다. 
 
박종복은 "2022년은 서울에 살 수 있는 집 줄어들 것 기준금리는 인상되지만 부동산 정책 미지수,  올해까진 어느정도 유지될 듯하지만 집값 거품이 없이 상승제를 보일 것 같다, 이후  2025년엔 심각한 부동산 폭락이 올 것"이라며 집값 붕괴도 예상된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를 전했다.  
2022년 비트코인에 대한 전망도 알아봤다. 10년 후, 대박 아니면 쪽박될 것이라고. 그만큼 예측하기 어렵고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 시장이기에 모두 "리스크 큰 시장에 내 자산 올인 투자는 반대한다"고 했다. 
이에 김승주는 "이제 2021년 새로운 대체 불가능 토큰인 NFT 시장이 열려 고가로 거래되며 투자열풍이 불었다"면서 "한마디 정의하면, 등기권리증 알지 않나 블록체인에 기록된 등기권리증이다"고 설명했다.  
NFT는 콘텐츠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전한 김승주는  "등산하다가 멋진 사진을 찍었다? 찍은 사진을 올리면 무단 복사니까 NFT를 넣어 기록을 남겨놓는것"이라며  누가 찍었는지 원작자 정보는 안 없어진다고 했다. 소유권을 확실하게 구별짓는게 NFT라고. 확실하게 콘텐츠 소유권을 구별해주는 것이 NFT시장이라고 했다. 
양세형은 "재밌는 건, 내가 그린 그림의 원작자인데  가만히 있어도 계속 판매되면 원작자에게 수익이 돌아오는 것"이라며  수익이 계속 지급되는 원리를 언급,  이에 김승주는 "그보다 충분한 공부가 중요하다"면서 
"차트분석만 나오지 진짜 기술적 가치등 진짜 공부 정보는 없다 투자 전 공부는 필수"라 강조했다. 
김프로도 "투자는 평생 함께하는 반려, 본질을 잘 지키며 신중하게 투자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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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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