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 브루클린 베컴의 약혼자인 배우 니콜라 펠츠가 아름다운 D라인을 과시했다.
펠츠는 29일(한국시간) 개인 SNS에 "롤라의 비하인드 신. 여러분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란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촬영 현장에서 임신한 D라인을 과시하는 펠츠의 모습이 담겨져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베컴은 "너무 자랑스러워. 가자 롤라 제임스"라며 약혼녀를 응원했다.
'롤라 제임스'는 펠츠가 직접 쓴 드라마 작품의 제목이다. 진짜 같은 임산부 분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진짜 임신한 줄 알았어요", "순간 멍했다", "롤라 축하해요"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베컴-펠츠 커플의 달달하고 과감한 럽스타그램으로도 매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베컴의 아버지는 데이비드 베컴-어머니는 가수 출신 빅토리아 베컴이다. 펠츠의 아버지는 트라이언펀드매니지먼트 최고경영자 넬슨 펠츠다. 니콜라 펠치는 영화 '아워 하우스', '트랜스포머 : 사라진 시대', 드라마 '베이츠모텔'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금수저'들의 만남으로도 주목을 받았던 바다. 과거 미국 매체 포브스 발표에 따르면 베컴 부부의 재산은 약 9억 달러(한화 약 1조 원), 넬슨 펠츠의 재산은 16억 달러(약 1조 9000억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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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니콜라 펠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