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SSG 랜더스 폰트, 새 외국인 투수 노바가 입국했다.
이반 노바는 우완 투수로 메이저리그 통산 90승을 올린 베테랑이다. SSG는 계약금 15만달러, 연봉 75만 달러(옵션 10만 달러) 등 총 100만달러에 그와 계약했다. 노바는 지난해는 등판이 없었지만 지난 2010년부터 11시즌간 메이저리그에서 150이닝 이상을 출전하며 꾸준한 기량을 뽐냈다.
2020시즌에 이어 2021 시즌도 SSG와 폰트는 계약금 20만달러, 연봉 110만 달러(옵션 20만달러) 등 총 150만달러에 재계약했다. 폰트는 2021시즌 25경기 선발로 출전해 8승 5패 평균자책점 3.46의 성적을 거뒀다.
SSG 노바, 폰트가 새 유니폼을 받고 있다. 2022.01.21 /ksl0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