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아쉽게 대상은 놓쳤지만 2022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4관왕을 거머쥐었다.
23일 임영웅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아티스트 임영웅의 OST상, 트로트상, 본상, 인기상 4관왕 수상을 축하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몇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서 임영웅은 블랙 턱시도를 멋지게 차려입고 축제의 별로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 팬들의 뜨거운 사랑 덕에 무려 4관왕을 차지한 그는 영웅시대를 향한 손가락 하트를 날리며 화답했다. 보기만 해도 절로 훈훈해지는 팬 사랑이다.
한편 이날 열린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NCT127은 본상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트로트계 아이돌' 임영웅은 OST상을 비롯해 트로트상, 본상, 인기상 등 무려 4관왕을 달성했다.
불참한 방탄소년단은 대상 대신 본상과 U+아이돌Live 베스트 아티스트상, 월드베스트아티스트상 트로피를 가져갔다. 최고 음원상은 아이유의 차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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