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와 환상 컬래버레이션! 비브스스튜디오스,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영상 협업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1.28 12: 32

원스톱 올인원 메타버스 컨텐츠제작 프로덕션 비브스튜디오스가 자체 개발 솔루션을 활용한 하이브의 ‘오리지널 스토리’ 영상 제작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비브스튜디오스(VIVE STUDIOS, 대표 김세규)는 자체 개발 솔루션으로 첨단 기술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아주 ‘특별한’ 협업 소식을 전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5일에 공개된 그룹 방탄소년단과 컬래버레이션 한 하이브의 오리지널 스토리 '7FATES: CHAKHO(세븐 페이츠: 착호)의 스토리 필름을 제작한 것. 이번 협업을 가능케 한 ‘VIT’ 솔루션은 비브스튜디오스가 직접 개발한 버추얼 프로덕션 통합 솔루션으로, 실시간 VFX(시각효과기술)를 통해 LED 월에 배경을 투사하여 촬영하는 제작 방식인 버추얼 프로덕션 촬영 시 통합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이다.
기존의 촬영 방식은 낮과 밤, 날씨, 계절 등 자연적인 요소들과 물리적인 공간의 제약을 받았다면, 버추얼 프로덕션은 리얼타임3D그래픽을 이용하여 실제 세트와 시각적으로 구분이 안 될 정도의 백그라운드를 구현, 하늘에 구름을 추가하거나 낮과 밤을 자유롭게 오가며 촬영을 가능하게 해 시공간, 계절과 날씨의 제약 없는 촬영을 가능케 해주는 최첨단 기술이다.

비브스스튜디오스 제공

이러한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 방식에 비브스튜디오스의 VIT 솔루션을 적용하여 하루에 여러 장소의 촬영이 가능해졌고, 이러한 기술을 사용해 작업한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하이브의 ‘오리지널 스토리’ 영상 모두는 하루 만에 완성될 수 있었다.
또한 ENHYPEN과 컬래버레이션 한 오리지널 스토리 'DARKMOON: 달의 제단(다크 문: 달의 제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컬래버레이션 한 오리지널 스토리 '별을 쫓는 소년들'의 스토리 필름 역시 비브스튜디오스의 작업물로, 앞으로도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멋진 영상을 편하게 제작할 수 있는 VIT 기술이 산업 전반에 걸쳐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하이브와의 오리지널 스토리 영상 협업에는 비브스튜디오스의 VFX 팀을 현장 배치함으로써 많은 VFX 후반 작업의 공정을 대폭 축소 할 수 있었다. 대부분의 VFX가 촬영 중 카메라에 담기기 때문에 주요 크리에이티브들의 모든 것을 실시간으로 촬영장 모니터에서 볼 수 있다. 특정 효과가 배경과 잘 결합되지 않는 경우 현장에서 CG 환경을 바로 변경하여 원활하고 역동적이며 신뢰할 수 있도록 조정 가능하여 시간을 더욱 단축 시킬 수 있었다.
비브스튜디오스는 2020년 공개한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를 통해 먼저 세상을 떠난 딸을 가상으로 제작해 화제를 모았고, 영국 BBC에서도 소개될 정도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바. 작년에 삼성전자와 콜라보로 쇼케이스를 가진 100% 버추얼 프로덕션으로 제작한 비브스튜디오스의 “더 브레이브 뉴월드”가 하이브의 관심을 끌었고, 최근에는 이 특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하이브의 오리지널 스토리 관련 영상 촬영을 함께하며 하이브와 특별한 협업을 진행해 더욱 세간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비브스튜디오스만의 첨단 기술과 문화예술 업계에서 남다른 기여도로 엄청난 파급력을 자랑하는 하이브와의 협업은 직관적인 결과물과 함께 업계에 새로운 흐름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메타버스 시장에서 버추얼 프로덕션 VIT뿐만 아니라 버추얼 휴먼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하며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있는 비브스튜디오스는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최첨단 기술을 통해 메타버스 비즈니스를 선도하고자 하는 비전과 목표를 제시해 성장 잠재력을 증명하고 있는바.
이렇듯 ‘VIT’ 솔루션과 함께하는 비범한 행보를 통해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창조적 대응으로 경계를 없애며 관심에 관심을 더하고 있는 비브스튜디오스. 미래산업을 이끌어가는 대담한 각오와 함께 메타버스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비브스튜디오스는 향후 영화, 드라마의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을 기획중이며, 이번 하이브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그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전해 그 한계 없는 확장 가능성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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