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슈퍼루키' 알렉사(AleXa)의 K팝 커버 댄스 메들리가 화제다.
알렉사는 지난 29일 오전 1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K팝 대표 아티스트 열 팀의 커버 댄스 메들리 영상을 공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알렉사는 방탄소년단의 '버터'를 시작으로 본인의 곡 '엑스트라', 스트레이키즈의 '소리꾼', 더보이즈의 '매버릭', 원어스의 '월하미인', 에이티즈의 '데자부', 블랙핑크 리사의 '머니', 제시의 '콜드 블러디드', 트와이스의 '더 필스', 현아의 '아임 낫 쿨'까지 현재 가장 핫한 K팝 10곡의 댄스 퍼레이드를 펼쳐냈다.
'무대 위의 작은 거인'이라 불리는 알렉사는 이번 커버 댄스 역시 파워풀한 댄스와 카리스마를 자랑하며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워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각기 다른 매력의 10팀 안무를 알렉사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퍼포먼스는 K팝 팬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지난 2019년 디지털 싱글 'bomb'로 데뷔한 알렉사는 '멀티 유니버스 속 A.I'라는 콘셉트로 등장해 'MZ세대'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알렉사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메타버스 팬 미팅을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외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받으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성장 중이다.
한편, 알렉사는 지난 6일 'TATTOO'를 발매하고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타투와 그에 얽힌 사연을 공개하는 'Show Me Your TATTOO' 챌린지를 오픈해 이목을 끄는 등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콘텐츠로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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