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측 "음주운전 임성빈, 추가 출연 분량 없다"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2.03 13: 58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이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빚으며 '구해줘 홈즈'에도 출연하지 않는다. 
3일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관계자는 OSEN에 "임성빈 씨의 추가 출연 분량은 없다. 더 이상 프로그램에 등장하지 않을 전망이다"라고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임성빈은 최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까지 받았다. 이에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임성빈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 후 귀가한 사실을 확인했다.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고 밝혔다. 

'홈즈' 측 "음주운전 임성빈, 추가 출연 분량 없다" [공식입장]

또한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임성빈 씨도 잘못을 뉘우치고 깊게 반성하고 있다. 다시 한번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임성빈은 인테리어 디자인 업체 빌트바이의 대표다. 배우 신다은과 결혼해 화제를 모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려왔다. 특히 최근까지도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인테리어 팁을 전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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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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