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 힙합 뮤지션 카니예 웨스트가 자신의 여자친구 줄리아 폭스의 생일을 맞아 줄리아 폭스의 친구들에게 버킨백을 선물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ET 보도에 따르면 카니예 웨스트와 줄리아 폭스는 지난 2일 줄리아 폭스의 생일을 기념해 미국 뉴욕의 한 레스토랑에서 파티를 열었다.
이날 카니예 웨스트는 줄리아 폭스는 물론 파티에 참석한 그녀의 친구들에게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버킨백을 설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줄리아 폭스의 친구 토미 도프만은 자신의 SNS에 생일 파티 현장을 공개하며 줄리아 폭스와 친구들이 선물 받은 가방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카니예 웨스트는 킴 카다시안과 2014년 결혼했지만 지난 해 2월부터 이혼 수순을 밟았다. 이후 배우 줄리아 폭스와 공개 데이트를 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