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LOVE&FIGHT' 메인 아트워크 공개..치명적 섹시美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2.05 08: 29

 가수 라비(RAVI)가 본격적인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소속사 그루블린은 지난 4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라비의 두 번째 정규 앨범 '러브 앤드 파이트(LOVE&FIGHT)'의 메인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붉은색 장미 위에 누워 있는 라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라비는 감각적인 포즈와 치명적인 비주얼로 다크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압도했다. 

라비, 'LOVE&FIGHT' 메인 아트워크 공개..치명적 섹시美

특히 라비의 시크한 눈빛과 오묘한 감성은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무드를 자아내며 '러브 앤드 파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라비는 지난 2020년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엘도라도(EL DORADO)' 이후 약 2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라비가 생각하는 '사랑의 형태'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이번 앨범에서는 한층 풍성해진 라비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 
타이틀곡 '위너(WINNER)'는 사랑하는 존재 앞에만 서면 소멸되는 승부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곡이다. 특히 거칠고 힘 있는 보이스로 힙합신에서 실력파 신예 래퍼로 주목받고 있는 애쉬 아일랜드(ASH ISLAND)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라비와 특급 시너지를 발휘했다. 
라비의 두 번째 정규 앨범 '러브 앤드 파이트'는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라비는 새 앨범 발매에 맞춰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단독 콘서트 '르브아(REVOIR)'를 개최한다. /mk3244@osen.co.kr
[사진] 그루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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