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선이 14살 막내 딸의 의젓한 모습에 감동했다.
김지선은 10일 자신의 SNS에 “우리 딸랑구가 초등학교 졸업하면서 오래 기른 머리카락을 잘랐다. 뜻깊은 일에 쓰고 싶다며 머리카락 기부를 하고자 한다. 기특한 것!”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지선의 막내 딸은 오래 기른 머리를 자르고 있다. 머리카락은 어린 암환자를 위해 쓰여질 것으로 보인다.
김지선은 14살 딸의 의젓한 모습에 감동했다. 김지선은 “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운동.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선은 슬하에 3남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