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래퍼, 저스틴 비버 파티장 총격사건 피해자였다(종합)[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2.13 15: 16

래퍼 코닥 블랙이 저스틴 비버가 주최한 파티장 인근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의 피해자로 밝혀졌다.
12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전날 밤 LA의 한 레스토랑에서 근처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 이 레스토랑에서 저스틴 비버가 주최한 애프터 파티가 열렸는데 새벽 2시 45분쯤 건물 밖에서 난데없는 총성이 울렸다.
그런데 이 파티에 참석했던 래퍼 코닥 블랙이 총에 맞은 3명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 다리에 총을 맞은 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매체는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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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 블랙은 저스틴 비버의 초대를 받아 파티에 참석했다. 당시 파티에는 저스틴 비버-헤일리 비버, 드레이크, 토비 맥과이어 등도 함께였는데 코닥 블랙은 먼저 파티장을 나왔다가 봉변을 당했다.
한 매체는 “누군가 총을 들었고 코닥 블랙은 일행을 구하려고 몸을 던졌다. 몸싸움 끝에 총을 맞은 걸로 보인다. 누가 무슨 이유로 총격 사건을 벌였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오는 2월 18일 샌디에고를 시작으로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솔트레이크시티, 애틀란타, 토론토, 오타와, 마이애미, 달라스, 캔자스시티, 시카고, 뉴욕, 보스턴, 피츠버그 등에서 투어 공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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