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지 에일린 프리쉐,'송파구민 귀화선수 한국 귀국' [O! SPORTS] (2022 베이징 올림픽)
OSEN 김성락 기자
발행 2022.02.13 21: 44

13일 오후 대한민국 루지 대표팀 아일린 프레쉐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마무리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에일렌 프리쉐는 독일 출신으로 지난 2016년 귀화했다. 그는 지난 2018 평창 올림픽에서 여자 루지 싱글 8위를 기록할며 한국 루지 사상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에일렌 프리쉐는 이번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은 실패했지만 경기 도중 썰매에서 떨어져도 끝까지 완주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이며 많은 스포츠 팬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프리쉐는 이번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에일린 프리쉐가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2.13 /ksl0919@osen.co.kr 
[사진] 조은정 기자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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