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솔빈이 여심 저격 코치로 변신했다.
솔빈은 지난 15일 오후 8시 방송된 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에 출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이날 여심 코치단으로 출격한 솔빈은 황제성과 팀을 이뤄 여심 기능 시험에 돌입, 연애를 막 시작한 풋풋한 커플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솔빈은 의자를 빼주는 황제성의 매너 행동에 감동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잠시, “아이돌이라 지켜주고 싶어서 그래”라는 황제성의 말에 “정체성에 혼란이 와서 그러는데 우리 사귀는 사이 맞지? 며칠 됐어?”라며 몰입에 실패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솔빈은 ‘화장실에 다녀온 그녀 옷에 휴지가 낀 줄 모른다면?’이라는 돌발 미션을 진행, 센스 넘치는 마술쇼로 상황에 대처한 황제성에 “솔직하게 얘기한 건 좋았다. 75점이다”라며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휴지에 이어 솔빈은 치아에 립스틱 묻은 상황을 연출, 치아에 빨간 립스틱이 묻은 상황에서도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보여줬다. 또한, 입술 닦는 척하다 치아도 닦아주는 황제성에 “다정하다. 여심 저격 100%”라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드라마와 예능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라붐은 최근 ‘공만치킨’ 브랜드 모델로 발탁, 2022년 열일 행보를 예고한 바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