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출신 할리우드 배우 스칼릿 조핸슨이 진정한 뉴요커에 대해 설명했다.
조핸슨은 최근 명품 주얼리 브랜드 데이비드 율만의 모델로 나섰다. 뉴욕에서 영감을 받는 이 브랜드에 새로 취임한 사장 에반 율만은 애초부터 스칼릿 조한슨을 모델로 염두에 두었다고. 조핸슨 역시 뉴욕 출신이다.
최근 공개된 홍보 영상 속 조핸슨은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로운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명 패션 사진작가 라클란 베일리가 촬영했고 아나스타샤 바비에리가 스타일링했다.
조핸슨은 또 이와 관련해 '피플'에뉴욕에서 광고 촬영을 즐겼다며 "뉴요커가 된다는 것은 길 건너편에서 택시를 잡는 법을 아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핸슨은 'SNL' 작가 겸 배우 콜린 조스트와 3년여 열애 끝 결혼, 지난 해 8월 아들 코스모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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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데이비드 율만 홍보 캠페인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