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첫 출전' 이승훈,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예선 최종 16위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2.17 15: 20

이승훈(17, 상동고)이 첫 출전한 올림픽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승훈(17, 상동고)은 17일 베이징 젠팅 스노우 파크에서 개최된 ‘2022 베이징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최종 16위를 기록했다. 이승훈은 12위까지 주어지는 본선진출에 아쉽게 실패했다.
이승훈은 1차시기 49.15를 기록했다. 2차시기서 더 나은 56.75를 기록한 이승훈은 16위를 기록했다. 영국의 구스 켄워시가 70.75를 기록하며 12위로 본선행 마지막 티켓을 땄다.

애런 블런크(미국)가 92.0으로 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 니코 포르테우스(뉴질랜드)가 90.50으로 2위고 버크 어빙(미국)이 89.75로 3위를 차지했다. 미국은 4위 데이빗 와이즈(88.75)까지 상위권을 독식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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