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한테 외면 당하고, 현 여자친구한테 차인 카녜이 웨스트가 미친듯이 돈을 벌었다.
18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카녜이 웨스트는 자신의 새 앨범을 스템플레이어 플랫폼에서만 독점 제공할 거라 밝혔다. 지난해 8월 출시된 스템 플레이어는 카녜이 웨스트의 독점 플랫폼이다.
플레이어 하나당 200달러다. 카녜이 웨스트는 24시간 동안 무려 6217개의 스템 플레이어를 팔았다. 순 매출은 1,359,262달러, 한화로 16억 2500만 원이다. 출시한 이후로는 39503대를 팔았으니 무려 103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이에 카녜이 웨스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는 더 이상 음악에 진정한 관심이 없는 이에게 고개를 숙일 필요가 없다. 송라이터들은 스트리밍 플랫폼 때문에 큰 손해를 봤다. 이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나다. 나의 비전에 투자한 진정한 지지자들이 있기에 성공했다. 더 밝은 미래를 만든다는 제 약속을 믿어준 여러분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카녜이 웨스트는 지난해 킴 카다시안과 결혼 7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줄리아 폭스와 교제했지만 킴 카다시안이 13살 어린 피터 데이비슨과 공개 연애를 시작하자 공개적으로 매달리며 병적인 집착을 보였다.
특히 피터 데이비슨의 노출 사진을 유포하고 루머를 퍼뜨리는 등 상식 밖의 행동을 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결국 그는 줄리아 폭스와 헤어졌고 킴 카다시안에게도 SNS 언팔 당한 상태다.
/comet56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