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펠츠, 1조 금수저도 피자에 진심..공주봉들고 혀 빼꼼[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2.21 14: 13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 브루클린 베컴의 약혼녀인 배우 니콜라 펠츠가 피자를 앞에 두고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니콜라 펠츠는 20일(현지시간) "피자 파티를 열게"란 글과 함께 먹음직스러운 피자 앞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했다. 금발머리의 그녀는 공주봉까지 들고 살짝 혀를 내민 채 미소짓고 있다.
앞서 니콜라 펠츠와 브루클린 베컴이 거주하던 미국 베벌리힐스 저택에 작별 인사를 하고 선샤인 스테이트의 새 집으로 이사를 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이 구입한 새 집은 1099만 9,999 달러(한화 131억 9,449만 원)이다. 이

름을 밝히지 않은 한 소식통은 '피플'에 "두 사람이 너무 큰 곳(새 집은 침실 5개와 욕실 7개가 있다)을 원하지 않았으며 가족들과 더 가까워지기를 원했다"라고 말했다. 브루클린 베컴의 가족은 마이애미에, 니콜라 펠츠의 가족은 팜비치에 있다.
한편 니콜라 펠츠는 영화 '아워 하우스', '트랜스포머 : 사라진 시대', 드라마 '베이츠모텔'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니콜라 펠츠의 아버지는 트라이언펀드매니지먼트 최고경영자 넬슨 펠츠다.
두 사람의 만남은 '금수저'들의 만남으로도 주목을 받았던 바다. 과거 미국 매체 포브스 발표에 따르면 데이비드-빅토리아 베컴 부부의 재산은 약 9억 달러(한화 약 1조 원), 넬슨 펠츠의 재산은 16억 달러(약 1조 9000억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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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니콜라 펠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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