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이 여섯째 계획에 대해 밝혔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가수 임창정이 출연했다.
이날 임창정은 딸 욕심 때문에 여섯 째를 꿈꾼다는 소문에 “집 사람은 여섯 째를 갖자고 한다. 하지만 나는 그러지 말자고 했고, 100% 딸이어도 우리도 젊음을 즐기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창정은 “그래서 내가 병원에 다녀왔다”면서 정관수술을 했음을 간접적으로 알렸다.
임창정은 “큰 아들과 둘째 아들만 엄하게 키웠더니 아이들이 크면서 동생들을 돌보더라. 그리고 아이들도 스스로 알아서 하더라. 성별도 같아서 자기들끼리 인지하고 습득하는 거 같다. 다섯 명 키우는 게 크게 어렵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임창정은 “막내가 요즘 말을 하는 시기여서 너무 귀엽다”며 “첫째는 너무 크다. 고1인데 185cm 정도 된다. 그리고 운동을 하니까 크다. 목소리도 굵으니까 묘한 느낌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