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흑인 여배우, LA서 실종 이틀째 '충격' [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2.22 14: 33

넷플릭스 오리지널 ‘패밀리 리유니언’의 배우 자이다 벤자민이 실종됐다.
21일(현지시각) 외신보도에 따르면 자이다 벤자민은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쯤 로스앤젤레스에서 실종됐다. 마지막으로 목격됐을 때 보라색 크롭탑에 핑크빛 조깅 팬츠, 흰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자이다의 어머니는 실종 전단지를 만들어 SNS에 올리며 “이런 포스팅을 올리게 될 줄 상상도 못했다. 우리 딸이 실종됐다. 제발 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 달라. 숨을 쉴 수가 없다”고 호소했다.

공개된 실종 전단지를 보면 자이다 벤자민은 배색 나그랑 티셔츠를 입고 해맑게 웃고 있다. 올해 27살이 된 그는 로스앤젤레스 벤투라 대로 인근에서 마지막 행적을 감췄다.
이에 많은 이들은 실종 전단지를 공유하며 자이다 벤자민이 무사히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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