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도 '코로나 비상'…선수·코치·직원 총 6명 확진→7일 격리 [오!쎈 제주]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2.02.22 17: 07

SSG 랜더스 선수단도 코로나 비상이 걸렸다.
SSG는 22일 오후 “선수들과 직원 포함 총 6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단은 “지난 21일 오전 선수 1명이 발열 증상을 보여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 당일 오후 PCR 검사를 진행, 22일 오후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SSG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라이브피칭 훈련을 펼치고 있다. 2022.02.21 / dreamer@osen.co.kr

SSG 선수 2명, 코치 2명, 직원 2명이 코로나 확산세를 피해가지 못했다.
구단은 지난 21일 오전 선수 1명이 양성이 나온 후 선수단/직원 전체 자가진단키트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이후 추가로 양성 반응이 나온 5명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5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 및 직원은 바로 격리 시설로 이동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대상자들은 21일부터 7일간 격리를 하게 된다.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