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디난드 '극찬', "하베르츠, 나이 뛰어넘는 자신감 보유"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2.23 07: 28

"하베르츠는 나이를 뛰어넘는 자신감 보유". 
첼시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서 릴에 2-0으로 승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첼시는 릴을 상대로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와 카이 하베르츠가 연속골을 터트리며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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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의 주인공은 하베르츠였다. 1999년생인 하베르츠는 강력한 파괴력을 선보이는 공격수. 토마스 투헬 감독 아래서 위력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리오 퍼니난드는 경기 후 BT스포츠에 게재된 인터뷰서 "예상하지 못한 일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오늘 같은 경우가 그렇다. 하베르츠가 선제골을 터트릴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하베르츠는 나이를 뛰어넘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 특히 빅경기에서 영향력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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