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도로공사가 현대 건설의 정규 리그 1위 달성 및 16연승 질주를 저지했다.
한국도로공사는 23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의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 완승을 장식했다. 이로써 한국도로공사는 3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정규 리그 1위 등극을 눈앞에 둔 현대건설은 예상치 못한 일격을 당했다. 연승 행진도 ’15’에서 마침표를 찍엇다.
경기종료 후 현대건설 선수들이 패배에 아쉬워하고 있다. 2022.02.23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