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세 명의 역사적인 만남이 이뤄졌다.
스파이더맨을 연기한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 토비 맥과이어, 앤드류 가필드는 최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4K와 디지털 스트리밍을 홍보를 위한 코믹 화보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트위터 공식 계정에는 23일(현지시간) "물론, 우리는 밈(meme)을 얻었다"라는 글과 함께 해당 사진이 공개됐다.
이 밈은 실제 1960년대 스파이더맨 만화에서 유래했다. 원작 속 세 명의 스파이더맨이 서로를 응시하는 장면이 실사화로 재창조됐다.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은 디지털로 3월 22일, 4K UHD와 블루레이로 4월 12일 공개될 예정이다.
46세의 맥과이어는 2002~2007년 사이에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 3부작에 출연했고, 앤드류 가필드는 2012년과 2014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스파이더맨 캐릭터를 리부팅했다.
톰 홀랜드는 2017~2021년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통해 또 한번의 새로운 스파이더맨을 보여줬다. 그리고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전세계적으로 팬데믹 시대에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가 됐다. 올해 오스카상 최우수 시각효과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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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