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지수 닮았는데 금니가?..'나는솔로' 옥순, 발치 해명 '촌극' [종합](Oh!쎈 이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2.24 10: 45

MBN ‘나는솔로’ 6기 출연자 옥순(가명)이 자신의 치아 논란에 대한 진실(?)을 털어놨다.
옥순은 24일 개인 SNS에 "안녕하세요 나는솔로 6기 옥순입니당. 우선 6기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치아 관련해서 많이 궁금해하시는데.. 저는 선천적으로 영구치 결손이 있습니다. 몇 개 치아가 영구치가 아예 나지 않아서 유치를 아직까지 쓰고 있어요”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가족 중 저만 그런 거라 유전 같지는 않구요! 현재는 제 기능 못하는 유치 발치하고 임플란트 치료 진행중이에요 ㅎㅎ 촬영할 때 비어있던 부분은 이미 발치 후 임플란트 기둥 심어둔 상태였구요 ~~ 지난 달에 드디어 크라운 씌웠으니 넘 걱정 마세요!”라고 덧붙였다.

그리고는 “금은니는 어릴 때 한 건데.. 보이는 거에 대해서 딱히 컴플렉스 없기도 하구.. 어차피 유치라 그냥 쓸 수 있을 때까지 최대한 쓰고 임플란트 할려구욥! 선천적인 건데 관리 안 했다고 너무 뭐라 하진 말아주세요ㅜㅠ 앞으로도 꾸준히 치료 예정입니다 ㅎㅎ 6기 파이팅!!”이라며 응원을 부탁했다.
옥순은 최근 시작된 ‘나는솔로’ 6기에서 블랙핑크 지수를 닮은 외모로 등장부터 화제를 모았다. 28살 K대 출신이라는 그는 23일 방송에서 “카드사에 근무하는 직장인”이라며 “무쌍에 운동을 좋아하고 웃는 게 예쁜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그의 선택은 훈남인 미군 대위 영수였다. 옥순 외에도 현숙, 순자가 영수를 택해 3:1 데이트를 진행했다. 그런데 방송 이후 뜻밖의 잡음이 생겼다. 옥순의 안쪽 치아가 텅 비어 있는가 하면 금니와 은니가 번쩍거려 예쁜 비주얼과 매치가 안 된다는 것.
결국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명 아닌 해명을 내놓았다. 일반인 출연자의 외모를 둘러싼 웃지못할 촌극이 벌어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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