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5cm 큰 ♥︎젠데이아 게시물에 댓글 "1등"..꽁냥꽁냥[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3.01 04: 46

'스파이더맨' 배우 톰 홀랜드가 여자친구인 배우 젠데이아(젠데이아 콜먼)과 '꽁냥꽁냥' 럽스타를 이어가고 있다.
젠데이아는 27일(현지시간) 개인 SNS에 "지난밤 NAACP(미국의 흑인인권 단체) 이미지 어워드 in 아름다운 1956)"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녹색, 검정, 빨강 색으로 메시지를 담은 오프숄더 드레스를 멋지게 소화한 젠데이아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그의 긴 목선, 가녀린 팔과 잘록한 허리 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그의 남자친구인 톰 홀랜드는 가장 먼저 "1등(First)"란 댓글을 달아 눈길을 사로잡았다. 톰 홀랜드의 장난기 넘치는 면모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얼마나 여자친구의 인스타그램을 주의 깊게 보고 있는지도. 이에 3600개가 넘는 대댓글들이 달렸다. 

두 사람은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통해 연인이 됐다. 영화에 함께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았고 홍보하는 동안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핑크빛 사랑을 키웠다.
초반에는 서로에 대한 언급을 꺼렸지만 키스 사진이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를 통해 공개되면서 자연스럽게 공개 연인이 됐다. 이제는 서로에 대한 공개적인 발언을 하는 것은 물론 '럽스타'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키 차이도 아랑곳하지 않는 커플로도 유명한데 톰 홀랜드가 젠 데이아 콜먼보다 5cm 가량 키가 작다. 키 차이에 대한 질문에 젠데이아는 인터뷰에서 "우리 키 차이 때문에 더 애착을 느꼈다. 우리 엄마도 아빠보다 키가 크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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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젠다이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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