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패스 중단' 좌석간 띄어앉기 없는 관중석
OSEN 조은정 기자
발행 2022.03.01 14: 41

1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3라운드 수원 삼성과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열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월 1일과 2일 열리는 K리그1 3라운드 경기부터 K리그 경기장 관중 입장 시 방역패스 적용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그 동안 다중이용시설 등에 적용되던 방역패스(접종증명, 음성확인제) 시행을 3월 1일부터 잠정 중단하기로 함에 따른 것이다.

관중석 내 취식은 가능하며,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육성응원은 금지된다. 
연맹은 "별도 정부 지침이 있을 때까지는 관중 입장 시 접종증명서나 음성확인서를 제시할 필요가 없다. 단, 이미 예매가 시작된 좌석배치 등을 고려하여 각 구단이 자율적으로 좌석 간 띄어앉기를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2.03.01 /ce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