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전처인 모델 겸 사업가 킴 카다시안과의 재결합에 여전히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도 카다시안과 꼭 닮은 여성과 데이트를 즐겨 눈길을 끈다.
페이지식스의 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웨스트는 소셜 미디어 스타 채니 존스와 최근 핑크빛 시간을 보내고 있다.
채니 존스는 카다시안의 클론이라 불릴 만큼 그와 똑 닮은 외모를 자랑한다. 존스의 스타일은 카다시안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SNS에서 그가 공유하는 이미지들은 카다시안의 복제 수준이다.
하지만 존스는 알고보면 '뇌섹녀'라고. 그는 델라웨어 대학교에서 초등교육을 전공했고 현재 윌밍턴 대학교에서 상담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이처럼 그는 정신 건강 분야의 전문가인데 현재 퍼스트 스테이트 행동 건강(First State Behavioral Health)의 최고 운영 책임자이기도 하다.
한편 TMZ에 따르면 두 사람은 '독점적으로' 사귀는 관계는 아니다. 현지 매체는 존스가 카다시안과 닮았기 때문에 웨스트가 매력을 느낀 것이라 분석하고 있다.
앞서 웨스트는 역시 카다시안과 꼭 닮은 배우 줄리아 폭스와 잠시 만남을 가졌던 바다.
한편 카다시안은 현재 'SNL' 스타 피터 데이비슨과 뜨거운 열애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채니 존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