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구단’ NBA 포틀랜드, 이번에는 한국팬들 새학기 학교생활 응원하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3.02 16: 39

‘국민구단’ NBA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가 또 한 번 한국팬들을 감동시켰다.
포틀랜드 공식페이스북 페이지는 1일 한국 팬들의 새학기 출발을 축하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포틀랜드는 가드 앤퍼니 사이몬스의 캐리캐처와 함께 “2022년 새학기는 블레이저스와 함께! 블레이저스가 여러분의 학교 생활을 응원합니다. 새학기! 새출발! 화이팅!”이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최근 간판스타 데미안 릴라드의 부상을 틈타 주전가드로 올라서 맹활약하고 있는 가드 앤퍼니 사이몬스가 책가방을 싸고 확성기를 든 캐리커처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포틀랜드 구단은 지난해에도 ‘수능일’과 ‘크리스마스’ 등 한국의 주요 이벤트마다 한국팬들을 위한 특별한 메시지를 전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포틀랜드는 설날을 맞아 한국팬들을 위해 직접 소속선수의 사인이 담긴 선물까지 준비하는 정성을 들였다. 새학기까지 기념한 포틀랜드는 일년 내내 한국팬들을 챙기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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