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출신' 서수진, 큐브 전속계약 해지.."학폭 논란 결과 불송치"[공식입장]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2.03.05 15: 11

 (여자)아이들 출신 서수진이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5일 오후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서수진과의 전속계약이 해지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큐브 측은 "지난해 2월 제기된 논란에 대해 당사와 서수진은 경찰수사를 통해 진위 여부를 가리려 긴 시간 노력하였으나 불송치(혐의없음)라는 수사 결과가 나왔다"면서 "당사는 경찰 수사결과를 존중하는 바이며,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고 말했다. 

앞서 서수진은 지난해 8월, 학교 폭력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이자 (여자)아이들에서 탈퇴했다. 당시 큐브 측은 "향후 (여자)아이들은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당사는 (여자)아이들이 더욱 성숙한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오는 14일 첫 번째 정규앨범 'I NEVER DIE'로 컴백한다.
- 다음은 큐브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서수진과의 전속계약이 해지됨을 알려드립니다.
지난해 2월 제기된 논란에 대해 당사와 서수진은 경찰수사를 통해 진위 여부를 가리려 긴 시간 노력하였으나 불송치(혐의없음)라는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당사는 경찰 수사결과를 존중하는 바이며,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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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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