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선수 4명·코치 4명 코로나19 확진…자가격리 후 시범경기 합류 예정 [오!쎈 대전]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2.03.05 16: 36

한화 이글스가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한화는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연습경기에서 4-3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9회말 2사 1루에서 이성곤이 끝내기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경기 후 한화는 “KBO 방역지침에 따라 지난 3일과 4일 PCR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대전에서는 선수 4명과 코치 3명, 서산에서는 코치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경기종료 후 한화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2.03.04 / soul1014@osen.co.kr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들은 이날 경기에 나오지 않았다”라고 설명한 한화 관계자는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들은 격리 조치 후에 시범경기 일정에 맞춰서 팀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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