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김기동 감독, '꽃샘추위 뚫고 방문 팬들에게 승리 선물'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2.03.05 21: 33

포항 스틸러스가 2연승을 달리며 선두로 올라섰다. 
포항은 5일 오후 7시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임상협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 2일 전북전에서 1-0으로 이겼던 포항은 2연승을 달리며 승점 9(3승 1패)가 돼 한 경기 덜 치른 울산 현대, 강원FC, 인천(이상 승점 7)를 밀어내고 리그 선두에 나섰다. 

승리한 포항 김기동 감독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2.03.05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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