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가 풀타임 활약한 보르도가 패했다.
보르도는 7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에서 끝난 2021-2022 프랑스 리그 1 27라운드 트루아와 홈 경기서 0-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보르도는 4승 10무 13패 승점 22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황의조는 선발 출전해 풀타임 뛰었지만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트루아는 전반 28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카보레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발데가 득점, 1-0으로 앞섰다.
보르도는 후반전 동안 주도권을 잡고 일방적인 공격을 펼쳤지만 상대 골문을 열지 못했다. 설상가상 보르도는 후반 42분 페널티킥으로 한 골 더 허용하며 완패했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