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사업가 킴 카다시안이 파격적인 워닝 테이프(caution tape) 패션을 선보였다. 테이프는 명품.
카다시안은 7일(현지시간) 개인 SNS에 명품 발렌시아가의 네 명의 스태프가 그의 목에서 발끝까지 노란 워닝 테이프로 감싸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는 카다시안이 프랑스에서 열리는 파리 패션위크의 발렌시아가 윈터'22 쇼에 참석하기 위한 의상이다.
카다시안의 전매특허 풍만한 S라인이 옷으로 인해 더욱 강조된다.
의상의 호불호를 떠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카다시안이 패션 위크를 '어중간하게'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카다시안은 이 브랜드의 상징적인 뮤즈 같은 인물로, 특유의 기발한 디자인을 멋지게 소화해내고 있다.
한편 네 아이의 엄마인 카다시안은 래퍼 카녜이 웨스트와 이혼 후 현재 'SNL'스타 피트 데이비슨과 핑크빛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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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