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2022년 3월 '최애돌 셀럽' 기부천사로 선정됐다.
8일 최애돌 셀럽에 따르면 임영웅은 팬들의 사랑과 응원으로 '최애돌 셀럽' 기부천사로 선정됐다. 이에 임영웅은 2022년 3연속 기부천사에 등극했다.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임영웅은 배우, 가수, 예능 카테고리를 모두 더한 명예전당 '종합 누적 순위'에서 각 1위를 차지하며 제20대 기부천사로 등극했다. 이는 100% 팬들의 투표로 이루어진 결과다. 종합 누적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린 임영웅은 3000점 만점 중 2954을 받았다.
'최애돌 셀럽'은 매달 5일까지 투표 결과를 포함해 누적 점수를 집계한 후 종합 1~5위를 달성한 셀럽과 평균 투표수 300만 표 이상으로 카테고리별 1위를 차지한 셀럽을 기부천사로 선정해 기부와 지하철 CM보드 광고를 진행한다. 여기에 2022년 1월부터 추가된 공항철도 미디어월 멀티비전 광고 보상은 3000만 표를 넘은 셀럽에게 주어지며, 이는 '임영웅'의 이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최애돌 셀럽'은 3월 기부천사로 선정된 임영웅 이름으로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후원하는 밀알복지재단에 총 100만 원을 기부된다. 임영웅의 총 누적 기부액은 1200만 원이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대형 산불로 힘든 시기를 겪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1억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 했다.임영웅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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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임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