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4연승 성공하며 단독 1위를 질주했다.
대한항공 점보스는 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한국전력 빅스톰과의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6-28, 25-20, 23-25, 25-22, 15-13)로 승리했다.
선두 대한항공은 4연승과 함께 2위 KB손해보험과의 격차를 승점 8점으로 벌렸다. 시즌 19승 11패(승점 58). 한국전력은 3연승이 좌절됐지만 승점 1점을 얻으며 OK금융그룹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16승 14패(승점 41)다.
5세트 대한항공 토미 감독이 미소 짓고 있다. 2022.03.09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