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의 해찬이 드라마 ‘플렌즈 서연대 22학번 편’ OST ‘좋은 사람 (2022)’ 가창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플레이리스트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해찬의 드라마 ‘플렌즈 서연대 22학번 편’ OST ‘좋은 사람 (2022)’ 녹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해찬은 “저는 요즘 NCT DREAM 컴백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고, 이렇게 좋은 기회가 생겨서 ‘좋은 사람’ 녹음을 하게 됐다”는 근황을 밝히며 진지하게 녹음에 임했다.
해찬이 참여한 ‘플렌즈 서연대 22학번 편’ OST ‘좋은 사람 (2022)’은 토이의 명곡 ‘좋은 사람’을 리메이크한 음원으로, 서정적인 분위기 아래 짝사랑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는 곡이다.
해찬은 “‘좋은 사람’이라는 곡 자체가 굉장히 유명하고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 노래이기 때문에 이 곡을 리메이크 한다는 소식이 기쁘면서 신나면서도 또 워낙 좋은 노래라서 좀 무섭기도 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준비했다”며 “원곡은 어떻게 보면 신나고 경쾌한데 제가 부른 곡은 잔잔하고 가사랑 좀 더 맞는 분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서 그 분위기를 잘 살리려고 노력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짝사랑하시는 분들이 들으면 좀 공감이 되면서 뭔가 슬퍼지시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 있지만 제 노래로 위로가 된다면. 근데 짝사랑을 즐기시는 분이 계실 수도 있기 때문에 그냥 공감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좋은 사람 (2022)’은 해찬의 첫 OST로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았다. 그는 “처음으로 혼자서 팬분들께 노래를 들려드리게 되는 건데 이렇게 좋아해 주실 거라고 사실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좋아해 주신다니까 너무 너무 감사하고 또 그 응원에 맞는 노래를 들려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해찬은 “토이 선배님의 ‘좋은 사람’을 정말 좋은 기회로 리메이크를 하게 되었는데요 ‘좋은 사람’ 그리고 NCT 해찬 그리고 드라마 ‘플렌즈’도 많이 응원해달라”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플레이리스트 SNS를 통해 함께 공개된 ‘좋은 사람 (2022)’ 비하인드 스토리에서는 ‘좋은 사람 (2022)’이 해찬의 첫 솔로곡이며,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24시간 앞서 공개됐고, 첫 라이브 클립 속 가사는 해찬이 직접 손글씨로 적은 것이라는 다양한 비하인드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총 3부작으로 구성된 ‘플렌즈 서연대 22학번 편’은 카페 ‘리필’ CEO 김민우(최희승 분)와 서연대학교 22학번 신입생들의 캠퍼스 추적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되는 짝사랑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