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메간 폭스가 쿨한 면모를 보였다.
메간 폭스는 9일(현지시간) 개인 SNS에 꽃무늬가 인상적인 바지와 상의 세트 등 독특한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허리띠와 헤어 밴드 액세서리 등이 더해져 화려하지만 다소 난해한 패션 스타일. 하지만 그의 감탄 나오는 몸매가 의상의 단점을 보완했다. 해당 의상은 최근 셀럽들에게 핫한 브랜드 KNWLS의 제품이다.
그는 그러면서 "모든 할머니들 이 소파 하나쯤 갖고 있잖아요"란 글을 함께 올렸다. 이와 함께 자신의 옷과 비슷한 천으로 만들어진 소파 사진을 공개, 웃음을 자아냈다.
"이 옷은 말이 안 되지만 메간 폭스라서 너무 좋다", "오 마이 갓", "소파가 나만 피자 같은가", "왜요 유니크한데"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메간 폭스는 13살 연상의 배우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오랜 연애 끝 2010년 극비리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세 아들을 낳았지만 지난 2020년 5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메간 폭스는 가수 머신 건 켈리와 사귀다가 최근 약혼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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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메간 폭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