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으로 싱글이 된 킴 카다시안이 전 남편 보란듯이 남자친구와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킴 카다시안은 12일(현지시각)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킴 카다시안과 남자친구 피트 데이비슨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카다시안은 화려한 의상을 입고 모델처럼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압도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카다시안은 복도에 앉아 그의 무릎에 누운 남자친구와 입맞춤을 하려는 듯 다정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장난스럽게 카메라를 바라보며 입술을 내미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일상을 담기도 했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에서 다정함이 묻어났다. 카다시안은 밝은 미소로 남자친구와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킴 카다시안은 래퍼 카녜이 웨스트와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네 아이를 두고 있지만, 지난해 이혼했고 법적으로도 남남이 됐다. 카다시안은 이후 ‘SNL’에서 만난 작가 피트 데이비슨과 열애 중이지만, 카녜이 웨스트는 전처에 대한 집착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킴 카다시안의 외모를 쏙 빼닮은 인플루언서 채니 존스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킴 카다시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