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KT 위즈와 시범경기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5선발 후보들의 무실점 호투가 빛났다.
LG는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KBO리그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5-0으로 승리했다. 홍창기가 2안타 2타점, 박해민이 결승 타점을 올렸다. 5선발 후보 손주영은 3이닝 1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 임준형은 3이닝 4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LG 선수들이 마운드에 모여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2.03.12 /ce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