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연이 ‘인기가요’ 3월 둘째주 1위에 올랐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태연과 멜로망스 김민석, 스테이씨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태연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가수들의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에서 열연을 펼쳤던 김우석은 ‘3RD DESIRE [Reve](서드 디자이어 레브)’를 발매하고 가수로 돌아왔다. 김우석은 타이틀곡 ‘Switch(스위치)’ 무대를 통해 청량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신곡 ‘Ven para(벤 파라)’로 파격 변신에 나선 위클리는 이전의 밝은 하이틴 이미지에서 벗어나 웅장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빌리는 타이틀곡 'GingaMingaYo (긴가민가요) (the strange world)’ 무대를 통해 독특하고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파워풀하고 유니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김나희, 김우석, 로켓펀치, VANNER, 블랙레벨, Billlie, NMIXX, 원호, Weeekly, 윤서령, 이층버스, 체리블렛, CRAXY, TAN, TEMPEST, TREASUR, 홍의진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mk3244@osen.co.kr
[사진]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