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키움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 전에 코로나19 확진 선수가 나왔다고 밝혔다. 스프링캠프 전 4명의 확진자가 나온 이후 처음이다.
키움은 “지난 13일 몇몇 선수가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곧바로 귀가조치하고 자가키트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양성이 나왔고 오늘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군 선수 2명과 2군 선수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증상을 보였을 때부터 격리에 들어갔다”라고 설명했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