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어 중인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FOX TV '굿데이 워싱턴 D.C.(Good Day WASHINGTON D.C.)'에 출연했다.
피원하모니는 지난 14일 오전 10시(현지 시각) 미국 FOX TV '굿데이 워싱턴 D.C.(Good Day WASHINGTON D.C.)'에 출연해 미국 싱글 ‘Do It Like This (English Version)’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며 현지 눈도장을 찍었다.
피원하모니는 호스트와 함께 첫 글로벌 투어와 퍼포먼스에 대한 이야기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호스트는 직접 “좋은 아침”이라며 한국어로 이들을 환영하면서, “30분 만에 미국 전역의 공연 티켓을 매진시킨 기분이 어떻냐”고 질문했다. 피원하모니는 “정말 행복한 경험이고, 이런 기분을 느껴본 적이 없다. 영광이다”고 답했다. 격하고 탄탄한 퍼포먼스를 어떻게 준비하느냐는 질문에 기호는 “안무가와 함께 준비하고, 우리의 의견과 제스처를 충분히 반영하는 편”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후 피원하모니는 호스트에게 10일 발매된 미국 싱글 ‘Do It Like This (English Version)’을 선물했고, 발매 후 최초로 라이브 무대를 직접 선보이며 퍼포먼스 실력을 여실히 뽐냈다.
피원하모니는 지난 10일 뉴욕 공연을 시작으로 13일 워싱턴 D.C., 16일 마이애미, 18일 휴스턴, 20일 시카고, 23일 덴버, 25일 산호세, 27일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8개 도시에서 10회에 걸쳐 첫 번째 글로벌 투어 ‘2022 P1Harmony LIVE TOUR [P1ustage H: PEACE]’를 진행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굿데이뉴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