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김현숙, 코로나19 확진→子와 격리 “숨 멎을 듯한 기침”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2.03.17 13: 01

연기자 김현숙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김현숙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걸리고 말았다. 이상하다 했어. 엄마께서 말씀하셨다. 니가 술병 났을 때 빼고는 이렇게 아픈 적이 없었는데. 나와 함께 있던 하민이도. 우리는 함께 7일간 격리. 코로나가 종합세트구나”라는 글을 게재하며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 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현숙은 “인후통. 오한. 숨이 멎을 듯한 기침. 구토. 코막힘. 가래. 어지러움. 대단하구나 너. 진짜 모두 조심하세요”라고 극심한 증상을 전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김현숙은 아들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모습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한층 야윈 얼굴이 눈길을 끈다.
한편 김현숙은 이혼 후 홀로 아들을 양육하고 있으며 SBS 드라마 ‘사내맞선’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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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현숙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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