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세 송해, 코로나19 확진..전국민 염려 [Oh!쎈 이슈]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3.18 08: 41

국내 최고령 MC인 송해(95)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7일 방송가에 따르면 송해는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3차 백신까지 완료했으나 돌파감염을 피할 수 없었다.
하지만 다행히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직접 "건강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라고 밝혔다.

송해는 KBS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과 오미크론 등의 여파로 야외 녹화는 오랫동안 중단된 상황이다.
전 국민의 염려 속에 송해의 쾌유를 바라는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일일 확진자 폭증에 방송가에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중이다. 17일에는 방송인 박경림을 비롯해 정준하, 김현숙 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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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송해 1927'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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