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영탁이 노후 준비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전파를 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회에서는 '사위 삼고 싶은 연예인 1위'에 등극한 영탁이 팽현숙을 만나 '가상 장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영탁과 팽현숙은 낭만의 남이섬을 찾아 도예 수업을 같이 듣기로 했다. 장모님과 단둘이 하기 힘든 2위인 취미생활 공유를 하기 위한 것.
팽현숙은 “탁서방 이런 거 잘하나?”라고 물었고, 영탁은 “제가 손재주가 좀 있다. 아까 드린 꽃도 그렇게 베이킹이랑 스콘도 좀 한다. 해보니까 곧잘 하더라”라고 말했다.
팽현숙은 “평소에 만들고 싶었던 거 만들어봐”라고 말했고, 영탁은 찰흙을 뭉치기 시작했다. 팽현숙은 “그동안 열심히 일했으니까 노후 설계는 다 해놨겠지?”라고 물었다
영탁은 “네 해놨다. 작곡을 한다. 프로듀싱 했던 곡이 빌보드 언저리도 갔다”라고 말해 팽현숙을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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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