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가 선라인즈와 협업을 위해 손잡았다.
로드FC는 23일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위치한 윤형빈 소극장에서 선라인즈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스폰서십 계약식에 로드FC 김대환 대표와 선라인즈의 이명수 대표가 자리해 스폰서십 계약서에 서명했다.
선라인즈는 카드게임인 홀덤 문화 산업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국가대표 홀덤 선수 양성을 위한 홀덤 프로리그를 개최하고, 건전한 온라인 홀덤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홀덤은 판단력, 인내심, 계산능력 등을 기본으로 다양한 전략을 통해 승률을 높이는 두뇌 스포츠다. 해외에서는 플레임카드 게임을 심리싸움과 전략을 기반으로 한 마인드 스포츠로 하나의 스포츠 종목으로 인정하고 있다.
선라인즈 의 대표는 “선라인즈는 마인드 스포츠라는 전문성의 분야로 거듭나는데 이바지해왔다. 로드FC는 10년 넘게 역사를 이어오며 마니아 스포츠인 종합격투기를 대중스포츠 반열에 올려 놓았다. 대한민국 홀덤에서는 선라인즈가 그 역할을 하고자하여 로드FC와 스폰서십 및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 앞으로 로드FC와 협력을 통해 홀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홀덤의 대중화와 저변을 확대하는 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10bird@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