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콜미바이유어네임', '듄' 등으로 유명한 대세 훈남 배우 티모시 샬라메(26)가 사랑에 열려있다.
데일리메일은 23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티모시는 유명한 딸들과 사귄 전력이 꽤 있지만 로맨틱한 관심을 족벌주의에만 전적으로 의지하지 않는 것 같다"라며 그가 데이팅 앱에서 목격됐다고 밝혔다.
그가 '터무니없이 높은 기준을 가진 유대인(Jews with ridiculously high standards)'을 위한 회원 전용 데이트 앱 록스 클럽에서 발견된 것.
이 앱은 회원들을 '터무니없이 높은 기준을 가진 유대인들'이라고 홍보하지만 유대인 문화를 즐기기 위해 일부러 유대인이 될 필요는 없다. 앱의 목적은 실제 이벤트와 함께 진정한, 현실적이고 야망이 있는 사람들이 서로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유명인사들의 가십을 게재하는 익명의 인스타그램 계정인 DeuxMoi에 의해 처음으로 밝혀졌다.
티모시는 유명인 부모를 둔 여성들과 데이트를 한 것으로 유명했다.
앞서 그는 배우 조니 뎁과 바네사 파라디스의 딸 릴리 로즈 뎁(22)와 교제했고 헤어진 지 1년 정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전에는 팝스타 마돈나와 카를로스 레온의 딸 루데스 레온(25)와 미국 뉴욕에서 같은 공연예술고등학교를 다닐 때 만났다.
이후 6세 연상 배우 에이자 곤잘레스(30)와 멕시코에서 5일간 여름 휴가를 함께 즐기기도 했지만 관계가 오래가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외신은 티모시가 데이트 앱에 가입한 만큼 새로운 뜨거운 로맨스에 뛰어들 준비가 돼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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