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QQ ‘나는 솔로’ 4기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무속인 정숙(가명)이 상위 1% 여성이라고 자랑했다.
정숙은 23일 자신의 SNS에 “#재미 삼아 가입했다가 등급 판정 받고 탈퇴했더니 문자 온다. #도용 #신고 들어왔다며 이 봐 내 #사진 이라구 #상위1프로 #원티어 #블랙”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정숙이 상위 1%라는 심사 결과를 인증한 것. 이는 소개팅 어플 중 하나인데 정숙은 예쁜 미모 덕에 상위 1%라는 평가를 받은 걸로 보인다. 스스로도 만족스러운 듯 인증샷까지 공개한 그다.
한편 정숙은 지난해 말 방송된 NQQ ‘나는 솔로’ 4기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무속인 직업을 당당하게 밝힌 뒤 영수와 최종 커플을 이뤘지만 두 사람은 촬영 이후 남남이 된 걸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그는 20대 대통령 선거 결과를 예측했다가 틀려 악플러들의 먹잇감이 됐다. 결국 정숙은 “저의 이번 잘못은 제가 하고자 한 발언이 틀려서가 아니라, 저로 인해 신령님 얼굴에 먹칠한 점이 죄송하고 여타 다른 무속인 분들 명예 실추했다라면 그 점이 죄송합니다”라면서도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